PC방으로 돌아온 명작 리드텍 윈패스트 GTX 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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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56,574회 작성일 12-02-06 19:06본문
2012년 시작과 함께 라데온 HD 7970이 선보이는 등 그래픽카드 시장은 차세대 제품의 출시와 기존 제품의 치열한 판매 경쟁이 함께 진행되고 있다. 특히 2012년은 <디아블로3>, <블레이드앤소울>과 같은 온라인게임 기대작 출시도 앞두고 있어 그래픽카드 수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2012년은 그래픽카드 시장의 새로운 판이 만들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런 그래픽카드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업체가 있다. 바로 리드텍코리아씨앤씨이다. 리드텍코리아씨앤씨는 지포스 제조사로 잘 알려진 리드텍 제품을 국내 유통을 시작했다. 리드텍은 지포스 그래픽카드를 잘 만드는 제조사로 국내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었지만 수년 동안 쿼드로와 같은 전용가용 그래픽카드만 유통되어 소비자용 지포스 제품은 한동안 만나볼 수 없었다. 이런 리드텍 지포스 제품인 윈패스트(WinFast)가 다시금 국내 시장에 판매된다.
- 지포스 명가(名家) 리드텍의 ‘WinFast'가 돌아왔다 2012년부터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유통되는 리드텍의 지포스 제품은 중상위 성능의 제품이 주류를 이룬다. 먼저 리드텍 윈패스트 지포스 GTX 550 Ti와 GTX 560, GTX 560 Ti가 첫선을 보이고, 이어 GTX 570, GTX 580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중 리드텍코리아씨앤씨는 국내 PC방 시장에 윈패스트 지포스 GTX 560 제품이 알려지길 바라고 있다. 리드텍은 언제나 기본에 충실한 설계로 높은 안정성을 내세울 수 있는 만큼 PC방에 손색없는 제품이다. - PC방에 어울리는 리드텍 윈패스트 GTX 560 '숏바디'
윈패스트 GTX 560은 검은색 PCB 기판과 검은색 쿨러로 사용했고, 그래픽카드의 열을 식혀주는 쿨러의 날개는 더 많은 양의 공기를 공급할 수 있도록 살짝 휘어졌다. 여기에 쿨링 시스템에 히트파이프가 내장되어 있어 발열문제를 해결했다. 2개의 구리 히트파이프가 열을 좌우 방열판으로 빠르게 분산시키는 구조이다. 윈패스트 GTX 560의 사양은 기존 지포스 GTX 560과 다르지 않다. 오버클럭 되지 않은 동작 속도는 그래픽 클럭 810MHz, 메모리 클럭 4,000MHz이다. GDDR5 메모리에 256비트 1GB로 구성되었다. - 짧은 것이 바로 기술력, 40mm나 줄였다
윈패스트 GTX 560이 결정적으로 다른 GTX 560과 다른 부분은 바로 제품의 길이가 짧다는 것이다. 흔히 ‘숏바디’ 제품이라고 알려진 형태의 제품이다. PCB 기판 재설계를 통해 길이를 줄인 것으로 PC방에서는 차별화된 요소로 부각할 수 있는 부분이다. PC방 케이스는 상대적으로 내부 공간이 비좁다. 이런 이유로 내부 공기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케이스 내부의 공기 순환에는 그래픽카드 길이가 짧은 것이 유리하다. 이런 이유로 과거 PC방에 ‘숏바디’ 제품이 인기있었다. 윈패스트 GTX 560의 길이는 170mm이다. 이는 일반적인 GTX 560의 길이인 210mm보다 40mm가 짧은 것이다. 이는 PC방 케이스의 가로 길이가 410mm 안팎인 점을 생각한다면 상당한 여유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이렇게 된다면 내부선을 정리하거나 조립할 때 훨씬 더 편리하다.
- PC방 그래픽카드 시장을 겨냥한 리드텍코리아씨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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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텍코리아씨앤씨는 리드텍 제품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한다는 방침이다. PC방에 적합한 그래픽카드 3종을 먼저 출시한 것과 리드텍 제품에 대한 무상 3년 보증 기간 제공하는 것 등이 노력한 부분이다.
새로이 시작하는 업체인 만큼 앞으로 리드텍 제품이 PC방에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가장 중요한 부분은 PC방 업주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반영하려는 노력일 것이다. 리드텍이 PC방 그래픽카드 시장에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관심 있게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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